고용노동부, 각종 취업관련 사이트 등 정보 제공
고용노동부가 국내 최초로 일자리 포털형 어플 ‘무대리 일찾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무대리 어플은 워크넷, 잡영, 인쿠르트 등 각종 취업관련 사이트를 비롯해 수험정보, 직업적성 테스트, 가까운 고용센터 찾기 등 구직자와 취업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개발한 ‘심리탐색’은 간단한 ○,× 질문을 통해 직업 흥미와 적성을 테스트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까지 찾아준다.
또 취업상식, 면접의 기술 등 일자리와 관련된 어플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자주 묻는 질문들도 엄선해 수록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스마트폰 확산에 대응해 무선 인터넷(WiFi·3G 등) 사용자를 위한 고용노동부 모바일 홈페이지(m.moel.go.kr)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보도자료와 공지사항 등 최신 정책정보, 각종 고용정보 앱, 법령·통계정보, 지방관서 위치·조직 안내 등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고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1350 고객상담센터(1350.moel.go.kr)’, ‘모바일 잡영(m.jobyoung.go.kr)’ 의 웹페이지와 연계해 민원 및 일자리 정보를 한결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1350 고객 상담센터’의 경우 스마트폰을 활용해 민원처리 상황을 조회할 수 있고, 실시간 문자 상담 등의 기능도 신설되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수 홍보기획팀장은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일자리를 찾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모바일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발빠른 일자리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