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PC 100대 전달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운동’을 벌였다.
공단은 지난 3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방문해 PC 100대를 기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진주 미천지역아동센터에 30대, 내일을 여는 드림홀에 30대 등 모두 160대의 PC를 기증할 계획이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정보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내용연수 4년이 경과한 PC 160대를 업무 내용을 삭제한 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리 절차를 거쳐 이중 100대의 PC를 이날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방문해 기증했다.
공단 남상문 홍보이사는 “이날 기증한 PC가 소외계층들에게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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