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직원 개인의 윤리의식을 높여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청렴문화의 고도화를 위해 매년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과 ▲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라는 주제로 외부 사례를 통해 부당한 업무지시와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 및 다양한 이해충돌 상황 발생 시 처리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내부망을 통해 “청렴퀴즈”를 실시하였고, 협회 방문자와 직원이 수시로 이용하는 계단에 청렴문구를 부착한“청렴계단”을 조성하여 청렴문화 공감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회 관계자는 “청렴의식 고취와 윤리경영은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가치 중에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공감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기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