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고속도로 건설사 임직원 초청…‘상생·협력’ 다져

2016-02-21     이태영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고속도로 공사 참여 건설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이 날 밝혔다.

도로공사는 청렴한 건설문화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고속도로 건설을 당부했고 공사비 현실화, 표준시장단가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고속도로 건설사업 실적과 올해 추진되는 주요 건설관련 이슈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IT통신, 지능형 자동차 도로기술이 융복합된 최첨단 고속도로로 건설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발주계획에 대한 홍보가 있었다.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은 나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창조경제의 총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에 참여한 건설참여사(12개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