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사람]이재광 HUG 사장 "공감•치유로, 건강한 워라밸 조직문화 조성"

'스트레스 제로 프로그램' 지원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올인'

2018-07-20     박기태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이재광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트레스 제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건강한 워라밸(working and life balance)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한 경영철학이 담겨 있는 것.

이재광 HUG 사장은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기존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을 발전시킨 '스트레스 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치유’를 주제로 전부서 순회 스트레스 상담, 전문상담사 연계, 스트레스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관리와 힐링캠프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성별, 근무 지역별, 직급별 고충요인을 분석해 인사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고충처리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해 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취임 후 CEO 상담실 운영, CEO 온라인 소통채널 개설 등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 사장은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도와주는 리더가 돼 HUG 임직원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