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해외 CM시장 진출 촉진’ 교육 실시

동남아시아·아프리카·중동·중남미지역 등

2011-10-04     이태영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2011년도 CM전문교육계획의 일환으로 해외건설중심 CM전문교육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35시간 과정으로 사당교육장(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CM업계의 해외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CM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남아시아·아프리카·중동·중남미지역 등의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과 해외시장 진출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해외건설시장 동향 및 지원정책, 해외CM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해외건설용역 TP작성개요 및 사례, 해외건설용역입찰 및 견적실무, 해외CM프로젝트 기획단계실무, 국제표준기술용역계약서 해설 및 작성요령, 해외건설 공정관리기법, 해외건설 PF개념 및 사례, 해외건설비즈니스영어실무, 해외CM수행사례, 최근 CM시장 동향 등 해외 CM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폭 넓게 구성됐다.

수강생은 6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과정의 특전으로는 CM등 건설용역 PQ평가시 평점이 부여되고 고용노동부로부터 교육비중 일부가 환급된다.

또 지방자치단체공무원에 대해서는 교육훈련평정시 가점이 부여되고 APEC엔지니어 수강교육으로 인정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 협회소식란을 참조하거나 교육훈련본부(02-585-471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