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21년도 행복도시 단독주택 아카데미 운영

단독주택 예비건축주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작

2021-06-23     권남기 기자
행복도시

 

[건설이코노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단독주택 건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예비건축주를 위한 단독주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도시 단독주택 아카데미는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상반기 동영상 강의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로 ‘행복:한 채’(단독주택 누리집)의 소개와 이용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누리집 내용 중 일반인들이 어렵게 느끼는 행복도시 단독주택 지구단위계획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두 번째로 행복한 집짓기 과정은 3부작으로 제작했으며 ▲1부는 집짓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사항 ▲2부는 실천편으로 설계시 고려할 기본사항 ▲3부는 시공시 챙겨야 할 기본사항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행복도시가 추구하는 제로에너지 하우스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건축계획 및 에너지절감 계획을 제작해 소개했다.

한경희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행복도시 단독주택 아카데미를 통해, 단독주택 건축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건축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과정에서의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행복도시 단독주택 건축이 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포털사이트에서 ‘행복:한 채’(단독주택 누리집, http://행복한채.kr)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