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조기 완판 '눈앞'

탁월한 금융 혜택, 합리적 분양가, 최고의 입지 등 실수요자 관심 증폭

2023-02-08     최효연 기자

 

금호건설은 8일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분양 중인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분양 완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전국에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상황에서 금호건설이 강릉 교동에 분양한 아파트가 이례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계약자들을 위해 합리적 분양가를 제시하고, 탁월한 금융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에 분양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호건설은 금리 상승을 예상한 상황에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줬다. 1차 계약금 정액제는 물론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계약자들에게 제공했다. 게다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입지도 완판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들어선 강릉시 교동 일대는 강릉시 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21년 10월 이래 교동 권역은 아파트 공급이 없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올림픽파크가 있고, 강릉아트센터, 강릉시문화예술관 등이 들어서 있어 교통, 교육, 문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또 직선거리로 1Km정도에 KTX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강릉 역세권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전국 미분양이 늘고 있지만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단기간에 계약을 진행해 거의 완판에 가까웠다"며 "최고의 품질과 주거환경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 245세대, 118㎡ 101세대 등 모두 346세대로 구성돼 있다. 현재 잔여 미분양 세대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에 있다. 계약 초기 전 타입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20.7:1에 달했다. 정당 계약 이후 4주도 안 돼 95%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