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사람]김현아 전 국회의원, 오는 12월 2일 '집생집사' 출판기념회 가져
“정치인생 시즌2 시작, 내년 일산 선거에서 반드시 선택받을 것”
[건설이코노미뉴스]김현아 (전)국회의원이 책을 내고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 2층에서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갖는다.
△책 소개
정치·사회적 부동산 정책에 일침을 가하다
저자는 오랫동안 한국의 현 부동산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비판을 해오고 있다. 주택문제를 단순한 ‘공간’으로서가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집’의 개념으로 대하는 저자는 특히 우리나라 주택정책의 변화가 개개인의 삶이 담긴 ‘집’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 주목한다.
국회에 입성한 이후, 이러한 저자의 철학이 담긴 입법활동을 위해 전력투구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자산으로서 주택의 역할뿐 아니라 가족이 웃고 울며 몸 부대끼는 삶과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서의 집을 어떻게 하면 마음 편히 가꾸고 소유할 수 있느냐에 목적을 두고 연구와 실천을 병행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2. 저자 소개
△김현아 전 의원은?
196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정신여자고등학교와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1년 동안 (재)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자문위원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국무조정실 부동산정책TF팀 파견근무, 국토부의 주택정책심의위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하며 건축, 도시, 주택정책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제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의원을 지냈다.
제21대 총선에서 경기도 고양정에서 낙선한 이후, 김종인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참여, 서울과 부산의 재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었고, 국민의힘 고양정 당협위원장,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여의도연구원 경제정책센터장을 엮임했다.
2021년부터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주요 저서(공저)로는 『도시는 브랜드다』, 『젠트리피케이션』, 『저렴주택』이 있으며 정치권에서 손꼽히는 도시·부동산 정책 전문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