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KoELSA 청년자문단’ 출범…청년 아이디어 정책 반영

대학생 중심 20명 구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

2024-07-16     이태영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KoELSA)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관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KoELSA 청년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5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정부의 청년 정책에 부응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 등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공식 소통창구로 승강기와 KoELSA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 중심으로 20명을 공개 모집해 선발했다.

‘KoELSA 청년자문단’은 안전관리, 산업진흥, 안전문화, 안전관리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면서 청년의 시각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함과 동시에 각종 사업현장을 참관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KoELSA는 청년자문단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승강기 안전관리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양의모 이사장 직무대행은 “젊은 승강기 인재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KoELSA로 성장 발전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