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치열한 내부 공모 통해 인사팀장 선발
“일하기 좋은 직장, 일 잘하는 조직 만들기는 계속 될 것"
2024-10-29 권남기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치열한 내부 경쟁을 거쳐 29일 인사팀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의 업무실적뿐만 아니라 소통 의지와 포용력, 적극성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선발된 인사팀장은 행정고시를 통해 2017년 공직에 입문한 이지현 사무관(35세)이다.
그간 행복청은 전국 주요명소 탐방, 신규직원 공직 적응프로그램 운영, 업무 다이어트 공모전 등 직원 역량개발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인사팀장 공모 또한 조직 분위기 쇄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인사팀장 공모 시행 배경에는 소통을 중시하는 김형렬 청장의 소통 리더십이 반영되었다는 후문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일하기 좋은 직장,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행복도시 건설의 성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