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015-03-25     이태영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하 승기원)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18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승기원은 에스컬레이터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인력지원을 약속하고,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안전캠페인 확대에 나선다.

홍정호 경기서부지사장은 “한 줄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하중이 편중돼 기기수명이 단축되고 기기 고장에 따른 급제동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중으로 봉사단을 조직해 안양·범계·평촌역 등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정기적으로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안전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봉사단의 안전교육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승기원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