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공, 운영위원에 삼성 정연주 대표 선임
건공, 운영위원에 삼성 정연주 대표 선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0.11.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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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임감사에 박재윤 강산건설 대표
▲ 왼쪽부터 정연주 대표, 박재윤 대표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결원 상태인 운영위원 1인 및 비상임감사의 후임으로 정연주 삼성물산 대표이사와 박재윤 강산건설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궐 선임된 정연주 대표이사는 2011년 10월 28일까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박재윤 대표이사는 2013년 11월 4일까지 3년 동안 비상임감사의 직책을 수행한다.

정 대표는 지난 197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건설 경영지원담당 이사, 삼성전관 상무, 삼성 SDI 경영지원실 부사장,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12월 삼성물산 대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