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사람]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 -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신입직원 적응 도울 터”
[e-사람]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 -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신입직원 적응 도울 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8.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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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GUARANTEE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왼쪽에서 두 번째)이 신입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CI GUARANTEE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왼쪽에서 두 번째)이 신입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이 지난 29일, 신입직원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특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조합의 직장문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직장 생활의 비전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김 이사장이 직접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입직원들이 김 이사장과 샌드위치 오찬을 겸한 대화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직장 생활과 커리어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자유롭게 주고 받았다.

특히 김 이사장은 밀도 있는 업무처리,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선·후배 간 유대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통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서 이사장은 “어느 위치, 어떤 공간에 놓이더라도 환경에 적응하고 주인이 된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며,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의 정신을 바탕으로 주체적으로 행동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신규직원 수습교육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각 부서의 관리자와 실무자들이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매월 부서를 이동하는 순환근무 방식의 수습교육은 신입직원들에게 다양한 부서 경험을 제공하고 조합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