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 총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 총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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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차 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은 24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16차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는 먼저 2023년도 12월말 기준 리스크기준자본비율과 유동성비율이 각각 389%, 6,951%로 공제조합 감독기준 및 2023년도 내부 리스크 관리한도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외 보증수수료, 융자금이자, 이자수익 등이 정상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을 보고하고, 2024년도 리스크관리 기본계획(안)을 심의 완료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조합은 앞으로도 건설관련 공제조합 감독기준에 따라 마련된 관리 한도 내에서 적정 수준의 리스크량을 계획·통제해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건설업체들의 든든한 건설금융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에서는 매년 전문 위원들이 모여 리스크기준자본비율 및 유동성비율을 통제하기 위해 동 비율의 한도를 관리하고 있다. 이는 건설관련 공제조합 감독기준에 따른 것이며, 급격한 재무건전성 악화를 대비해 자산운용 및 보증지급금 발생 등을 예상범위 내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