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협회, ‘2024년 전국 지회장 워크숍’ 성료
공간정보산업협회, ‘2024년 전국 지회장 워크숍’ 성료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4.26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제도‧기술 정보 공유 소통의 장 마련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지난 25일 협회 오송센터에서 ‘2024년도 전국 지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지난 25일 협회 오송센터에서 ‘2024년도 전국 지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김석종)는 지난 25일 협회 오송센터에서 ‘2024년도 전국 지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회원 소속감 고취 및 협회의 운영 기반 확대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협회 김석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회원 간의 친목과 정보교환을 도모하고 회원 권익옹호 및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시·도회, 지회간의 교류 및 업무 공유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지회장들은 행정사법의 업무범위 등과 관련한 협회의 적극 대응과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산e랑) 접근권한 및 관련법, 업등록 일원화(협회), 회원등록 의무화 추진 등 회원사의 업무와 관련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관계기관에 건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국토지리정보원 김창우 사무관은 ‘측량기술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공간정보산업이 다른 산업과 융‧복합 될 수 있는 제도적 환경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강연을, 이어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전왕규 처장은 ‘공공측량성과심사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하시설물 등 성과심사 유의사항에 관해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