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지난 8일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건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공사 현장 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수도권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 데 이어 8일에는 과천시에서 공무원과 건설 현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역량 강화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 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 등에 대한 설명 및 건설안전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광진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과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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