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화재시 대피훈련 실시…안전 교육 강화
건설기계안전관리원, 화재시 대피훈련 실시…안전 교육 강화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6.28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시 완강기 사용방법과 화재시 임직원 업무분장 교육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재무자산처 윤국현 책임이 화재시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우리회사 건물에 완강기는 어디 있을까요? 맞추는 분은 선물을 드립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 원장직무대행 백성기)은 지난 26일 재무자산처 주관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본원 임직원과 건물 입주자를 대상으로 화재시 주의사항과 대표훈련을 교육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화성시 리튬공장 화재사고로 인해 건물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중간중간 깜짝 퀴즈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화재시 긴급 탈출을 위한 완강기 사용법과 승강기 사용 금지 등 화재시 피해야 할 유의사항 전파 등을 서초동 본원 건물에 입주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실습했다.

안전관리원은 응급 대응반 등 건물에서 생활하는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업무를 분장하고 세부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강명주 재무자산처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화재를 비롯해 지진, 태풍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