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 “스마트 건설 기술로 공항 건설 경쟁력 높인다”
한국CM협회, “스마트 건설 기술로 공항 건설 경쟁력 높인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7.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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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와 공항건설사업 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사진 오른쪽)과 한국공항공사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CM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대규모 공항 건설사업의 다:봄PMIS 활용 확대 등 공항건설사업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공항 건설사업 디지털 기술 전반에 대한 노하우 교류 ▲KAC 다:봄PMIS 플랫폼 활용 확대 및 활성화 노력 ▲공사가 개발한 공항 시뮬레이션 공정관리 등 신기술 노하우 교류 ▲공항 관련 건설 사업 신기술 공동 발굴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자료 공유 등 공항 건설공사 관리·기술 전반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공항공사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규모 공항 건설사업에 기술 노하우를 교류, 공항 관련 신기술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은 “대한민국 공항의 운영 및 개발을 책임지는 한국공항공사와의 이번 기술교류 및 협력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확대해 공항 건설 경쟁력을 높이는 등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