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중앙금융지점 이전…‘조직 효율화’ 총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중앙금융지점 이전…‘조직 효율화’ 총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7.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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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역 역세권 이전으로 조합원 접근성 강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 전경(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 전경(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는 중앙금융지점을 이전하는 등 조직 효율성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전사업은 조합원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비상경영체제 상황에서 사무실 최적화를 통한 임대비용을 감축해 조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금융지점은 서울·경기·강원지역 조합원의 업무거래 관리와 신규 조합원 유치 등 영업활동을 담당하는 부서로, 최근까지 고객지원실과 함께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었다.

앞서 조합은 고객지원실을 본사로 이전해 영업기획실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원스톱(One-stop) 서비스 강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중앙금융지점은 문정역 역세권으로 사무실 이전해 조합원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사무실 주변에는 미이용 조합원과 영업 대상 고객군이 밀집해 있어 지점의 영업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조합은 변화를 통해 대조합원 서비스와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