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지역 노인요양원 ‘코로나19 진단 키트’ 기증
국토안전관리원, 지역 노인요양원 ‘코로나19 진단 키트’ 기증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4.08.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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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9일 경남 통영시 북신동 통영실버타운요양원에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250개를 기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진단 키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은 직원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자가진단 키트를 전달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

차희석 요양원 대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재유행으로 진단 키트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라며 관리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