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이 사업비 1380억원 규모의 울산신항 북방파제(2공구) 축조공사 턴키공사를 따냈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결과, 삼성건설은 설계와 가격점수를 합친 종합평점에서 94.82점을 받아 대우건설(94.65점) 및 GS건설(94.15점)을 제쳤다.
낙찰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94.46%인 1304억60만원이다.
삼성건설은 45%의 지분을 갖고 남광토건(20%), 한라건설(18%), 태성건설(10%), 효광건설(7%)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설계는 대영ENG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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