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및 연구소 21개 봉사회 임직원 금천천 정화활동 참여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현대로템이 의왕시 일대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왕시 금천천 일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사 1하천 가꾸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대로템 의왕사업장 내 21개 봉사회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금천천 금천마을 입구부터 초평다리까지 약 550m 구간에서 약 4시간 동안 주변 쓰레기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로템은 과거 대우중공업 시절부터 금천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간 두 차례에 걸쳐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금천천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비전인 '6대 무브'(DREAM MOVE, NEXT MOVE, EASY MOVE, SAFE MOVE, HAPPY MOVE, GREEN MOVE) 중 GREEN MOVE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후세에 남기고 인류에게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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