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 대비 철도차량 장애 예방 집중 토론회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지난 30일 대전사옥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차량분야 소속장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차량 장애예방을 위한 중점 토론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폭염으로 발생한 열차 관련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폭염에 취약한 부분을 사전에 발굴하고 철저한 차량 점검을 통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냉방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기상 겨울철에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철도 시스템과 대응 체계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도 했다”며 “기상변화에 관계없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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