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지반 침하 조기 징후 감지 기술 호평
[건설이코노미뉴스]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한양대학교, 뉴놉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 ‘2024 디지털플랫폼정부(DPG) AI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14일,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에서 주최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4 DPG AI 챌린지’에서 LX공간정보연구원, 한양대학교, 뉴놉이 함께한 팀‘Ground Sense’의‘AI 기반 지반침하 탐지 시스템’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DPG AI 챌린지는 민간·공공 디지털자원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혁신을 목적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총 65개 팀이 참가한 이번 DPG AI 챌린지에서 ‘Ground Sense’는 AI 기반 지반침하 탐지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반 침하의 조기 징후를 감지하고, 예방 조치를 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심사에서 이 기술은 건물 붕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희도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내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AI 솔류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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