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권남기 기자]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시무식을 통해 “국토에 균형을, 지역에 상생을, 도시에 혁신을 담은 모범도시 건설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행복청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에 균형을, 지역에 상생을, 도시에 혁신을 담은 모범도시 건설” 이라는 기본방향을 내세운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업무에 들어갔다.
시무식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 후 ▴행정중심기능 강화와 광역권 상생발전을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 ▴자족기능 확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도시혁신모델 구현 ▴보다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역점 추진사업으로 강조했다.
또한, 김진숙 청장은 직원들에게 버려야할 것으로 ▴무사안일 ▴불필요한 일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언행을 들었고, 높여야 할 것으로 ▴변화와 혁신, 역량 ▴청렴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를 예를 들고 균형과 상생, 혁신과 포용의 꽃씨를 국토균형, 지역상생, 도시혁신의 꽃으로 피워 함께 성장하는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
한편, 시무식 후에 전 직원이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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