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실적 2만4891가구로 전달보다 8531가구 ↓
[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7월 주택 준공실적이 전달보다 26% 감소했다.
국토해양부는 21일 '7월 주택 공급동향 발표'자료를 통해 전국 주택 준공실적이 2만4891가구로 전달 3만3422가구보다 2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만4298가구, 아파트 외 1만593가구, 주체별로는 공공 7691가구, 민간 1만7200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전국은 3% 감소했으나, 수도권은 16%(서울 34%)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전국 26%, 수도권 10% 각각 감소했으나, 서울의 경우 양천구, 은평구 등 대규모 아파트 준공으로 전월에 비해 44% 증가했으며, 인천도 141% 증가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7323가구, 수도권 1만824가구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만2645가구, 아파트 외 1만4678가구,주체별로는 공공 800가구, 민간 2만6523가구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전국이 7%, 수도권이 28% 각각 감소했으나, 지방은 16% 증가했다.
7월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1만3360가구, 수도권 3125가구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분양 1만255가구, 임대 2939가구, 조합 166가구이며 주체별로는 공공4544가구, 민간 8816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전국이 134% 증가한 반면, 수도권은 30% 감소(서울 15%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전국 48%, 수도권 68% 각각 감소했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