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협회, 8대 집행부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총력”
설비협회, 8대 집행부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총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1.09.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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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임시총회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정해돈)는 22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해돈 회장은 “제8대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국무총리, 국토해양부 장관 등 관계부처에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 및 직할시공제 확대, 산재은폐 및 장애인고용부담금 등 노무관리분야의 제도개선과 고질적인 저가하도급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국토부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특히 회원사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제도는 국무총리실로부터 개선방안을 통보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또 “우리업계의 숙원사업인 기계설비시공·관리기준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