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은 지난 27일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제9기 총괄기획가로 서울시립대 김기호 명예교수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도시 총괄기획가로 위촉된 김기호 교수는 ‘89년부터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에 재직한 도시계획 전문가이다.
행복도시건설 추진위원장, 행복도시 총괄자문위원, 중앙녹지공간 현상설계 심사위원 등으로 행복도시 건설초기부터 참여해 행복도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오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복도시 총괄기획가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계획 및 설계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2007년부터 행복도시의 도시개념 정립부터 도시특화까지 체계적인 자문을 수행하면서 도시가치 향상과 품질제고에 많은 기여해 왔다.
행복도시 총괄기획가 김기호 교수는 “행복도시 기조와 계획의 연속성을 지키면서도 변화에 유연적으로 대응하는 도시계획이 되도록 해 행복도시만의 장소성이 있는 도시, 세계 속의 첨단 도시로서 누구나 찾아와 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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