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단체]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연이은 사랑나눔 실천 ‘눈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단체]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연이은 사랑나눔 실천 ‘눈길’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12.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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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에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 치료비 기부
금천구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쌀500kg 전달
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이재림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19일 2019 희망·나눔 서울시회 자선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500만원을 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아동을 위해 서울시 보라매병원에 전달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의 연말연시를 맞아 꾸준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19일 2019 희망·나눔 서울시회 자선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아동을 위해 서울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에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회 이재림 회장을 비롯한 김학영 부회장, 서울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림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저하고 있는 가정에 서울시회가 작게나마 힘을 보태 완치의 기쁨을 누리는 가정이 많아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시회는 저소득층 난치병 환자 진료비 지원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서울시 보라매병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에 앞서 서울시회는 지난 18일 시흥3·4·5동과 독산2동에 쌀50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시회는 지난 6월 금천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설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지역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한 엄재열 건설상생발전위원장과 위원들은 동장 및 주민자치회 회장단과 환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서울시회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으로 나눔이 있는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