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과 민간기업 간 상호협력 통한 물류 신사업 전개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철도(코레일) 물류전문 계열사인 코레일로지스와 지난 17일 귀중품 및 특수화물 전문 종합물류사 발렉스가 향후 물류신사업 공동추진 관련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은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로지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MOU 체결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물류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레일로지스는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철도수송능력 증대와 국가물류 시스템 장애 시 대응하는 국가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3년 12월 설립됐다.
윤양수 코레일로지스 대표이사는 “본 MOU 체결을 통해 물류 전문 공기업과 민간기업간 상호협력에 귀추가 주목된다”며 “양사는 향후 물류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반적 사업 다각화 및 상호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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