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효율성‧보안성 향상
[건설이코노미뉴스]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가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CI GUARANTEE는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카카오 클라우드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인증서 플랫폼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보증서 발행 절차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보안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
발급된 보증서는 CI GUARANTEE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보증채권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며, 보증을 신청한 조합원과 보증채권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 사실 조회와 보증서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조합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I GUARANTEE는 이 서비스를 올해 11월까지 일부 조합원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2025년도부터 전 조합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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