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22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철구 충남경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손우준 청장은 이날 간부들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손우준 청장은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안전속도 5030은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권 확보 차원에서 시행돼야 한다”며 “대전국토청 주관으로 운영하는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 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임재익 코레일테크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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