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해당, 8일 1순위 기타, 9일 2순위 순 청약 실시
[건설이코노미뉴스]한양은 오는 26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4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과천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과천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총 174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37가구 ▲59B㎡ 19가구 ▲59C㎡ 32가구 ▲84A㎡ 53가구 ▲84B㎡ 33가구 등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7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과천 한양수자인’ 홈페이지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입지 특장점과 세대 구성 등 상품구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청약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일인 11월 26일부터는 3D VR(가상현실) 영상과 이를 기반으로 세부 설명을 덧붙인 세대소개 영상과 타입별 평면, 유상옵션, 마감재 등 자세한 설명, 청약 방법 안내 영상 등 여러가지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과천 한양수자인’은 과천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정부과천종합청사 권역에 위치한 단지로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4호선과 향후 GTX-C노선이 운행 예정인 정부과천청사역을 비롯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고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외고 등의 학군과 중심상업지구, 매봉산과 관악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지식기반 ICT산업 등의 기업 및 연구기관이 유치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이곳의 직주근접 배후단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양은 수자인만의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과천 한양수자인’의 완성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 남동, 남서향 위주의 배치와 효율적 동 배치를 통해 충분한 동간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채광 및 사생활 보호 효과를 높였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되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우선 세대환기시스템으로 각 세대 내부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했으며 로이복층유리 이중창, 전 세대 LED조명 등으로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갖췄다. 또한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무인택배시스템, 통합형 일괄 소등스위치, 전기차 충전소, 원패스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고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 단지 내 안전까지 고려했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생활인프라가 양호하고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과천에서도 중심부에 들어서는 단지라, 높은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최적의 입지여건은 물론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설계와 시스템, 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예정)의 개발호재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 한양수자인’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홈페이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분양사무실에서 예약방문, 서류 접수 및 계약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