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사단법인 엘이디산업포럼(위원장 류재만)은 KOTRA와 함께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22 Light+Building 전시회에 한국관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L+B전시회는 조명분야 글로벌 NO.1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2020년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시홰 개최 일주일전에 취소된 바 있다.
4년만에 개최되는 전시회로 한국기업들의 참관과 참가 선호도가 높았으며, 금번 전시회의 한국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서울반도체, 말타니, 필룩스, 동명전기, 애니캐스팅 등 칩, 패키지, 조명, 렌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개별기업 및 한국관 등 공동관을 포함한 전체 한국기업수는 총 36개사가 참석예정이다. 포럼이 파견하는 한국관은 누리온, 아이엘사이언스, 아이에스엘티, 기가테라 등 14개사가 참석한다.
문옥견 엘이디산업포럼 사무총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포럼에서 수행할 해외전시회 한국관 사업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국제광융합엑스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오프라인 뿐만아니라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라며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L+B전시회 한국관에 우리 중소기업들을 파견해 막혀있던 해외진출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L+B 전시회 기간중 포럼은 KOTRA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동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 부스는 조명완제품을 선보이는 4.1홀과 부품, 소재, 조명시스템을 선보일 8.0홀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