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째 우리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치 어려운 이웃에 전달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은 대전시 동구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과 함께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단 임직원과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 관계자 약 90여 명은 배추 900포기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철도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충북 괴산 절임배추, 충남 강경 젓갈, 충남 청양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직접 생산지와 대전중앙시장에서 구매하여 도농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한편, 공단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2004년부터 19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직접 담근 김장김치 17,500포기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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