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정기총회 성료...2023년 사업계획서 등 의결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1월 31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 세입·세출 결산서(안)과 2023 사업계획서(안) 및 세입·세출 예산서(안)이 의결됐다.
2023 주요사업으로 신기술과 특허의 변별력 강화를 위해 계약예규 개선 및 평가시 차등 배점 부여를 요구하고, 건설신기술 적용제품에 대해 ‘인증서 발급’, 3억원 이하 소규모 공사에 대해서는 각종 심의 면제 또는 간소화 하는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설교통신기술의 다각적인 홍보를 위해 오는 4월 28일 ‘제21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며, 국회 정책토론회, 건설신기술 박람회, 행복도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건설‧교통신기술 활용촉진을 위해 홍보가 필요한 발주청 및 설계사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전시회’도 개최한다.
박종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올해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회원사를 적극 지원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신기술 업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신기술 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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