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안전가치 확산 위한 소통확대 및 감사품질 향상 방안 논의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전은수 상임감사는 17일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에서 2023년 제2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청렴 및 안전문화 확산과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단을 비롯한 9개의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그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다.
이날 열린 제2차 협의회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6개 기관의 상임감사들이 참석했다.
상임감사들은 각 기관의 감사 현안을 공유하고 2023년 청렴·안전가치 확산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광명역세권지구 일대 약 2만세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광명열병합발전소 주요시설을 방문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열수송관 안전진단 업무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안전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전은수 상임감사는 “공단의 열수송관 안전업무와 같이 안전에 대한 각 기관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여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