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로 초기 부담 낮춰... 무제한 전매도 가능
[건설이코노미뉴스] 시공능력평가 3위의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일부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계약을 거의 다 마치고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일부 잔여가구 대상 계약도 막바지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으며,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도 눈길을 끈다. 우선 정읍에서 보기 힘든 29층 초고층에 707가구 대단지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내부는 전 세대 4베이(Bay)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이 설계되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형 알파룸, 팬트리가 들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 역시 가능하다.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도입해 세대별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힘썼다. 이와 같은 뛰어난 설계를 바탕으로 2023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스마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친환경 조경,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쾌적함을 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입주민 전용 골프 연습장과 입욕시설(냉온탕)을 갖춘 사우나가 설계되는 것을 비롯해 휘트니스, GX룸, 독서실,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 역시 두루 갖췄다. 먼저 정읍역과 가까워 KTX·SRT 이용이 편리하다. 열차 이용시 서울까지 1시간 30분이면 닿는 거리다. 호남고속도로 정읍IC, 정읍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이밖에 롯데마트, 아산병원, 한국병원, 경찰서(예정),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농산물도매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자리한다. 정읍북초, 수성초, 정읍서초, 정일중, 서영여고, 정읍제일고 등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내집마련 및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최근 급등한 분양가 대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춰 수도권 등 타지역 투자자들의 문의 비중도 높다”라며 “또한 전북자치도 차원에서 정읍을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힘쓰고 있어 첨단 산업 경쟁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주택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