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가와 관내 151개 전 공사현장 안전점검으로 적기개통 지원
[건설이코노미뉴스]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의 안전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151개 전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이달 25일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품질·건설기계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건설현장의 위험공종 안전관리, 콘크리트 품질관리, 건설기계관리 등에 대한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사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 개통예정인 서해선(홍성∼송산), 중부내륙선(충주∼문경), 포승∼평택, 장항선(신창∼홍성) 등 4개 사업은 철도시설물 안전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관계자 안전교육을 시행해 무사고 적기개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올해는 충청권에 4개 사업을 개통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로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사고 ZERO를 달성하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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