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사장 “공간의 확장과 서비스 확장 통해 신시장.신기술 개척해야”
[건설이코노미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K-FINCO)은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동국대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2기 강의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은재 이사장, 김재관 경영기획본부장, 한호섭 영업지원본부장, 최대웅 채권관리본부장, 박진동 자산운용본부장 등 K-FINCO 임직원을 비롯, 건설경영CEO과정 2기 원우 7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 고속도로는 확장(Expansion)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함진규 사장은 공간 확장의 핵심으로 지하고속도로, 통일고속도로, 해외도로사업, UAM(Urban Air Mobility)를 제시했다.
4가지 핵심 공간확장 전략을 통해 새로운 도로 건설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이와 관련된 신기술 개발, 신기술 관련 시장 창출,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과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비스 확장 전략으로 드론과 AI를 활용한 도로․교량 유지관리 및 교통관리, 이동수단경로 플랫폼 서비스(K-MasS), 복합휴게시설, 스마트 물류 등 한국도로공사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도 소개했다.
한편, K-FINCO와 동국대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2기는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리더십 배양을 돕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건설업계 정보교환 등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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