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지원 대상 건설현장 공모…지능형 CCTV 등 무상 지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건설 공사의 대표적 위험 공종인 가시설·철근콘크리트·굴착공사·건설기계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비, 스마트 풍속계, 스마트 양생센서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련 장비 도입이 필요한 충청·대전 및 세종시 관할 건설공사 현장이다. 관리원은 고위험 공종 유무, 공사 잔여기간, 현장 규모,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장비를 지원할 현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설명회가 8월 13일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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