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최우선 철도서비스 제공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건설이코노미뉴스]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6일 부산역 회의실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철도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및 지역의 우수 디지털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본부는 스마트 철도역사 구축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여객 편의시설 확충에 동참하고 디지털트윈·BIM 등 디지털 교육 및 프로젝트 연구개발, 철도분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산업 육성 등에 대해 각 기관들과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2023년 5월부터 부산역, 수서역, 오송역, 익산역 4개 역사를 스마트철도역사 구축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욱현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한국철도공사 및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철도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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