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단지 효율적 관리 위한 지적기술ㆍ공간정보 공유 업무협약
[건설이코노미뉴스]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이하 LX)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가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정보 공유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LX와 협회는 8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물류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협회는 지적ㆍ공간정보의 물류분야 적용 확대를 위한 지적측량‧공간정보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한 물류단지(센터)의 효율적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디지털트윈ㆍBIMㆍIoT 등 디지털 기술협력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 지원 및 양 기관 시스템 상호 연계ㆍ협력 강화 등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LX는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공간정보기술 등을 활용해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명소 LX 사장은 “LX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트윈과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 및 물류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 및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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