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상 등 상금 2400만 원…오는 11일 접수 마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이 오는 11일 마감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인 건설동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공동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을 맡았다.
공모는 작업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 가능 기술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safe-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PPT 발표 평가를 거쳐 12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4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관련한 문의는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사무국(02-717-9988)이나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추락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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