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품질관리원, 경영성과 향상 위한 임직원 역량강화 실시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경영성과 향상 위한 임직원 역량강화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12.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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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머리 맞대고 경영성과 향상 논의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 이하 품관원)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회의실에서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남일석 원장을 비롯해 임원, 관리자 및 경영평가 작성 실무자와 외부 공공기관 경영성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품관원은 연초에 2024년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개편하고, 내부성과평가 체계 및 직무급제 도입을 위한 노사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2023년도에 미진했던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품관원은 경영혁신과 함께 직무급제 고도화 추진, 사회적 책임 강화, 공정한 경제질서 확립, 이사회 활성화, 지역협력사업 추진, 노사관계 발전방안, 중장기 일자리 창출계획 등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국정과 발맞춘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주·월단위 원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채널을 확대하는 등 품관원 비전과 경영전략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관원은 2019년 설립된 이후 2021년 국토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핵심사업으로 공공측량 성과심사와 기본측량 품질검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 심사 전문기관이다.

남일석 원장은 “최근 AI와 IoT 등 첨단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시장에선 공간정보 심사에 대한 고도화 요구도 강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품관원은 공정한 심사체계 확립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심사역량 강화 및 사업 다변화를 통해 국민과 정부에게 신뢰받는 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