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출범 이후 최고 등급 “쾌거”
국토안전관리원,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출범 이후 최고 등급 “쾌거”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4.12.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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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서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노력 인정 받아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성과이자, 관리원 출범 이후 기록한 최고 등급이다. 종합청렴도 등급을 비롯해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외부 이해관계자와 내부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인식과 부패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는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했으나, 외부체감도 점수는 상승했다.

1년 동안 기관의 반부패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점수는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해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노력과 그 과정에서 기관장·고위직의 의지와 참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관리원 임직원 모두가 1년간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취약 분야 개선 대책을 마련해 우수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