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759번지 일대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1, 2, 3차를 수요자들의 초기 금융부담을 대폭 낮춘 계약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84㎡ 이하는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84㎡ 이상은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금융부담을 완화했으며, 면적에 따라 잔금 50~70%를 2년 동안 유예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 납부 이후 3개월 내에 잔금을 완납하면 3000만~400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이 있다. 일부가구는 발코니 확장비용도 지원해 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현재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동호수 지정계약’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 일대에는 3200여 가구의 북한산 힐스테이트 3, 7차에 이어, 3221가구의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함께 들어섬으로써 주거환경이 뛰어난 총 6500여 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총 3,221가구, 지하6층~지상15층 총 39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즉시 입주 가능하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수월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보유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권과 연결성이 뛰어나며 대중교통 및 자가용을 이용한 진출입도 편리하다.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과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에코힐링 아파트 단지다.
교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응암초ㆍ연은초(2013년 단지내 개교예정)ㆍ영락중ㆍ충암중ㆍ충암고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우며,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ㆍ이마트ㆍ서부병원ㆍ대림시장ㆍ응암시장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백련산 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들도 적용됐다.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을 통해 입주자가 주차장에 주차하면 입주자의 동선을 따라 CCTV 모니터링이 시작되고, 주차장에 설치된 LED조명이 필요 구간에만 등을 켜준다.
또한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을 적용해 공동현관을 자동인식, 출입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원터치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분양문의: 02-302-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