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수도권 무주택세대주 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LH공사)는 안산신길 B2블록에 85㎡이하 공공분양주택 396세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74㎡ 115가구, 전용면적 84㎡ 281가구 등 총 396가구로 분양가격은 3.3㎡ 760~770만원이다.
안산신길 택지개발지구는 총 81만㎡에 4300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된 단지로 주변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13일부터 수도권 거주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특별공급(3자녀, 생애최초, 신혼부부, 노부모 기타특별공급 등)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특별공급은 군포당동2지구 홍보관내 분양사무실에서 13일부터, 일반공급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신청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 8일, 계약체결은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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