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0일 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기석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최근의 어려운 경영현실 속에서 우리모두 힘을 모아 조직을 혁신하고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젼을 수립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초일류 보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임을 명심하고 조합원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우리 모두 소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는 등 조합원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혁신을 이뤄 내는 것 ▲미래성장을 주도할 내부 인재양성에 역점을 두는 것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공항항행정책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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